사색의향기

조물주 창조하신 인간의 섭리를 터득하려면, 서로 사랑을 해 보아야 함을 느껴봅니다.
덩굴손 소순희 허공에 바람의 뼈를 감고 오르는 그 연약한 힘도 때로…
긍정의 대답 ....... 그래, 그래 입니다.
그래 그래... 동조해주고 응원해주는 힘되는 말 한마디~~^-^
화가의 그림을 보고 보이지 않는 향수를 발견하셨군요 여자의 향수는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남자를 …
나를 바로 세우는 일이 곧 인생입니다.
내면의 적, 어쩌면 나를 방해하는 것들은 내 안에 있을 거니까.....^-^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참 어렵지만 노력해야겠네요
청상과부가 바느질 하다가 외로움(욕정) 이기지 못해 허벅지 바늘로 찔렀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
지리산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여름보다 운치가 더 있을 것 같기도... 저는 문태성 선생님이 …
시조의 정형에 맞추다보니 오히려 시의 맛을 잃은 느낌입니다 시조 공부를 한다고 매 주 설교 말씀으로 성…
감사합니다~
비둘기는 사랑과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동잎 떨어지고 구름에 걸린 달이 창문으로 스며들 때 외로운 청상의 한숨이 그리움을 이겨내기 위해 허…
오랜만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8월과 9월은 그토록 진한 땀을 흘리게 하더니 어느새 선선한 바…
철따라 곡식을 거두고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농부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 지난날과 달리 지금은 현재적으로…
가을이 되면 우리는 모두 자연에 귀의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위대한 계절의 명령이 곧 우리의 삶이기 …
김홍도의 스승이었다고 하니 훌륭한 화가임이 분명합니다.
생각은 사유가 되고 사유는 행복이 되는 류 시인님의 빗소리~!
비둘기가 전하는 지혜를 얻습니다.
부요한 사색가 박 시인님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문득 지리산에 걸친 가을이 보고 싶습니다.
좋은아침입니다. 김홍도의 영통도 입구, 즐감합니다 ~~^-^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도 축하하며 함께 기뻐…
오묘한 꽃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사랑과 우정을 매일 보는 것도 행복입니다.
시조보다는 오히려 시로 하면 더 가까운 글입니다 지나간 추억을 생각하려니 아쉬움도 많지만 세월이 약이…
여름이 길고 보면 가을은 아주 짧아지는 것 이치인 듯하여 벌써 이별이 마음속에 싹이 트는 것 같군요 짧…
가을의 그 바람과 햇살을 미처 중한 줄 모르고 살았는데 긴 여름의 난폭한 더위를 겪고 나며 가을에 대한 …
시조란 운율을 통해 숨겨보았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풋사랑에 어찌 사연이 없겠습니까 계절이 지나고 세월…
텍스트도 화사하게 화장을 하니 꽃봉오리가 더욱 돋보입니다 오랜만에 오셨으니 우리 쌓인 회포를 풀어보…

사색의창

숨쉬는 봄에게 / 늘하트

작성자: 윤성완 / 작성일 : 2014-03-27 23:05

댓글 : 4 / 조회수 : 3,665

눈빛대화...한 곳으로 바라보는 사랑의 마음으로~

아름답다고 하는 건 그 깊은 속에 숨어 있는 마음을 이해하고 진심 가득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전제가 숨어있는 것이다.

꽃을 바라보는 마음이 아름다운 것이다.

누구에게나 그리운 사랑은 있다. 감추어놓고 싶은 자기만의 고운 추억이 있듯 숨겨놓고 싶은 고운 사랑이 있는 것이다.

지난 날의 사진첩을 바라보듯 혼자 간직하며 가끔 그리움으로 나를 채워놓는 것이다. 어여쁜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가슴 속에서

웃음짓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좀 더 내는 욕심이 얼마나 가치없는 일이었는지 모든 걸 잃어본 사람은 스스로

알게된다. 욕심내지 않고 바라보는 봄의 꽃처럼 서로에 대하여 과하게 욕심내지 않는 적당한 인격으로 마주하는 사랑.

꿈을 위해 한 곳을 응시하는 마음이 참사랑인 것이다.

어디에 살고 있든 무엇을 하고 있든 자신이 살아가는 일과는 소중한 것이다. 정성가득한 하루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생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는 일인지. 생각하는 일들이 모두 만족된 결과를 만들어 줄 수는 없겠지만 하루의 생각으로 모아가는

인생이 정녕 행복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고향의 뜨락에 피어나는 이름모를 들풀의 속삭임에 봄이 다가왔음을 알았다. 봄을 위해 긴 겨울을 이겨낸 풀과 나무들이

내 살아 숨쉬는 삶의 뜨락처럼 정겹기만 하다.

해를 마주하는 마음으로 모나지 않는 둥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달의 변화를 보며 살아가는 마음으로 언제나 능동적인

삶의 자세를 만날 수 있도록...

내가 살아가는 고마운 세상, 그대의 사랑이 늘 움트는 새로운 봄.

숨쉬는 하루에 가득 담은 사랑의 향기가 지고지순 피어나는 아침.

희망을 만나고 그리움을 만나고. 형형색색 피어나는 꽃처럼 새순처럼

그대,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가득 펼쳐 지기를 두 손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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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만물이 생동하는 봄입니다..기우뚱 거리며 걷는 오리 소리가 들립니다..꾁 꾁 꾁 . . .감사합니다...

14-07-16 19:51

이영준

봄 소식 전해준 윤성완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끔은 이리 만나니 계절도 느껴지네요^^ 메말라 살아가는 내가... 일에 찌들려 헤메다가
따스한 글에 맘껏 잠겨봅니다^^ 행복하세요!

14-04-01 18:29

윤성완

업무에 힘든 날들이 이어지더라도 봄이 오는 것처럼 그렇게 따스한 가슴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사색의 향기를 늘 사랑합니다.
행복한 언어로 가득 채워놓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난 겨울은 훈훈하고 따뜻하였습니다.
멀리 바라보고 똑바로 뛰어가야 할 인생이 있기에 잠시 스치는 바람 속에서도 마음의 눈은 소통하였습니다.
늘 변함없이 바라보는 사랑을 노래합니다.
늘 가슴 가득한 웃음으로 희망을 그려갑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일이 열심히 사랑하는 일이라면 오늘을, 현재를
사랑하렵니다. 진달래와 벚꽃이 온 도심의 거리를 수놓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꽃 향기처럼 사람이 살아가는 구수하고
깊은 마음의 향기가 세상 가득 채워졌으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춘풍이 희망을 안고 오는 오월이 오면 그리움의 눈빛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을 바라보며 내 마음도 꽃처럼 순수해지고 맑아지며 부드러워지고 깊은 마음을 내보일 수 있도록 행복한 봄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가슴이 걸어가는 봄 길 위에 소중한 사랑을 보듬고 행복의 시간으로 나아가셨으면 참 고맙겠습니다...댓글 감사드리며...^^*

14-04-02 11:05

윤성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꿈을 찾아가고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품어가자.
봄 안에 나의 몸을 담아놓듯
내 안에 나의 영혼을 담아놓고
새싹처럼 자랄 수 있도록 고운 세상을 품어살자.
그립고 또 행복한 봄의 정취.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에 감사를 전하며...
부산 정관신도시 어느 뜨락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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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성큼 봄이 왔습니다.
일상적인 삶이지만 가끔 충전의 시간도 필요한 법이겠지요.
움트는 새순처럼 새롭고 아름다운 삶을 안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늘 향기님들의 따스한 눈빛과 행복한 미소 간직합니다.
행복한 봄 향기 가득한 햇살 되십시요~늘하트 드림.^^*

14-03-27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