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향기

전남 영광 불갑사에 가면 꽃무릇이 장관입니다. 고운시 잘 읽었습니다. 문운하십시오.
오렌지 와인, 색다르고 화이트 와인이라는 게 특이합니다. 새롭고 유쾌한 경험으로 유라시아 원정대, 가는…
감사합니다. 한번 쯤 가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잘 쇠셨죠?
..
가산 이효석 문학관 구경 잘했습니다.
프랑스 여행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산 이효석 님의 생가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랑수 여행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렌지 와인, 맑은 가슴의 연인들이 마시는 술, 예술입니다.
와인이 즐거워지는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해주는 와인 같아요~`^…
좋은 글입니다.
재료는 화이트, 제조는 레드로 나온 오렌지 와인. 나날이 새로운 뉴스들. 퓨전이라고 불리울지 융합형이라…
가을에는 나그네가 되어도 좋다고 하지요. 붉고 푸르게 물든 가을의 향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
기다리던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억같은 가을날, 그리운 사람들을 찾아 보고 싶은 가을날... 좋은 생각 들게 하는 시로 아침을 맞이하니 …
우린 가을의 계절에 발디디고 있습니다.
평온과 가을
가을을 느기고 있는 시간이네요
감사합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은 추억입니다. 그래서 둥글게 익어가는 열매가 모두 결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어린 격려의 댓글 달아주신 박종영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성어린 격려의 댓글 달아주신 박종영 회원님 께 감사를 드립니다.
눈 부시게 아름다운 홍엽 참 곱습니다. 마음 설레이도록,,, 말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약수체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필가님.//
"사랑"이라는 단어는 너무 순수하고 소중하고 절대적인 언어이기도 하지만, 어느 시인이 말한 것 처럼 "낡…
꽃은 총보다 강하다 침밷지마세요, 쓰레기 버리지마세요, 팻말이있어도 여전하다 그러나 꽃이있으면 괌�

사색의창

내가 살아 왔던 삶, 내가 공부했던 영문학, 그리고 나의 시

작성자: 백원순 / 작성일 : 2021-08-30 08:07

댓글 : 14 / 조회수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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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 왔던 삶, 내가 공부했던 영문학, 그리고 나의 시

백 원 순

29살 나이에 중매로

지금의 저의 아내와 결혼을 한 이후로

먹고 살기위해

그야말로 발광을 하다,

순천 연향동 세무서 앞에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금광 서점'이란 간판을 걸고

책 장사를 7년 넘게 하다,

나는 학원 강사로

아내는 그 지독한 간호사로 다시 취업을하고,

서점을 그만 두고

나는 책을 사본적이 없었다.

아이들 학교 보충교재 등등은

아이들이 문자를 보내면

동네 서점에 가서 줄울 서서 사본적은 있어도,

서점을 그만 두고

내가 샀던 책이

3권이 있는 데,

이 책은 인터넷으로 서울 '교보문고'에 주문을 하여 사서 내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이었고,

모든 철학자들이 그러다 싶이

Russell은 오만함의 극치를 달리지만

그 오만함 속에 건질만한 것이 있으니

참고 책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독자의 몫이랄까.

러셀의 '서양 철학사'를 내가 감명 깊게 일고

그때 내 아들이 전남 대학교 '전자 공학과' 학부생이라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다시 교보문고에 인터넷으로 주문을하여

구입한 러셀의 '서양 철학사' 한글 번역본이다.

아들이 학부와 대학원 공부를 모두 한 후

취직을 하여 집사람과 내가

자취방 원룸에서 아들 짐을 정리하여 집에 가져 왔을 때,

다시 나의 책장에 비취하여 두었다.

아들이 이 책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 지는 모르겠고,

아들과 대화를 하여 보면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안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책 "문학의 숲을 거닐다"

어릴 때 부터 소아마비로 한 쪽 발을 절면서 사회의 온갓 차별을 격고 삶을 사셨지만,

그 차별을 견디고 영문학을 꾸준히 공부하여

미국 유명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서강대학교 영문학부 교수로 재직하시다

70도 못 되어 암으로 돌아가신

"장영희 교수'의 책이다.

이 책은 내가 동네 서점에서 유일하게 구입한

책이다.

"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

from "Endymion"

by John Keats(one of English Romantic Po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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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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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3:25

백원순

신은 '직관, intuition'을 아무에게나 함부로 허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5 감(5senses)외에 우리들에게 느껴지는 그 'intuition'을 보고 Kant가 negative point로 "Things in themselves"에 도달할 수 있지 않냐고 우리들에게 희망을 준 것 같습니다.

21-08-31 18:23

백원순

그 "impasse'는 나의 영문학 대학원 졸업 논문에서 내가 밝힌 "햄릿에 나타나는 '극중극' 연구(A study on the Play Within in Hamlet)"에 내가 그 논문에서 그 'impasse'를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 갔는 지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개, 돼지들 눈에는 보여지지가 않겠지만. 참고로 저의 이 논문은 대한민국 국회 도서관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21-08-31 17:39

백원순

문학을 그것도 영문학을 오래 공부하였던 사람들에게 "impasse'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이 "impasse"라는 단어가 그리 낯설지 않은 용어라고 생각된다.
군대에서 최고 명령자가 이 "impasse"를 적용하여 작전을 세울 때 그는 절대로 혼자 이 무시 무시한 작전을 생각하지 않고, 사단 전 장교들과, 초급 장교들일지라도 충분한 협의 끝에 사단장은 이 "impasse"라는 "출구없는 전략"을세우는 것 같다. 이 "impasse'라는 작전은 실패하면 모두가 죽는 것이고, 성공하면 '모두가 살아 남는' 그야말로 매 시간, 매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들이다. 그의 병사들이 어디에 있건, 나는 그 것을 병장을 달고 알았다. 팀 스피르트가 끝나고 연대 훈련으로 행군을 하는 데, 또 나의 밑에 있는 왜소한 일병이 team spirit 때 나를 힘들게 하더니, 행군하다 또 나를 힘들게 해, 내가 화를 많이 내고 내 나름대로의 방식을 적용하려 했는 데, 선두에서 먼저 저 산꼭대기 고갯길에 올라가 계신 연대장님이 뒤를 돌아 보면서 나를 보고 들리지 않은 고함소리로 내게 화를 내며 몸짖으로 말을 하는 것이었다. 화를 잠시 풀고 중대원들과 협심하여 행군을 무사히 마쳤다.
"impasse'라는 단어는 내가 생각하기로 한 나라 지도자가 그의 더러운 욕망을 충족시키려고 함부로 적용하는 단어가 절대로 아닌 것 같다,

21-08-31 15:45

백원순

내가 소대 상병 초 때, 실질적으로 소대 고참이 빨리 되어 소대원들을 보살피고 있을 때, 나의 밑에 밑에 있었던 "방..'일병을 기억한다. 이 방 일병은 너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그가 우리 소대 배치된 후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에배를 드렸었다. 나는 처음에 이 방이병이 종교활동을 핑계로 삼아 부대를 빠져나가고 싶은게 아닌가하고 의심했었다. 너무 괴롭고 힘든 군 생활 속에 이 방이병은 꾸준히 일요일에 교회를 갔다. 그 방이병이 일병이 되었을 때 그로서는 처음 맞이하는 100KM행군을 연대 산하에서 시행하였다. 처음에는 잘 겄더니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야간행군에
뒤에서 보니 이 방일병이 다리를 절뚝이며 힘겝게 걷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 왔다. 겨우 100KM행군을 마치고 사단 본부가 있는 사내면 시내에 사단 군악대들이 환영 연주를 하는 모습을 두고, 저희 대대는 사단 본부와 한 참 떨어져 전방 철책사단인 15사단(승리 사단) 바로 밑 복지산 아래에 있어, 나머지 행군을 마치고 아침에 내무반에서 군장을 풀 때, 내가 방일병을 불러 군화를 벗어보라고 하니, 그가 군화를 힘겹게 벗었을 때, 발에 피가 흥건히 묻어 나왔다. 다른 쪽 발도 마찬가지 였다. 강원도는 겨울이면 눈이 너무 많이 내렸다. 이 눈이 우리 중대원들이 모처럼 쉬고 싶은 주말에 엄청 퍼부었다. 제설 작업,,,무릅까지 싸인 눈을 치우려면 눈이 좋은 것이 아니라 너무 우리를 힘들게 하였다. 한 번은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말에 눈이 엄청 내렸다. 전 중대원들이 투덜거리며 제설 작업을 할 때, 이 방일병이 내게 말하기를 이 눈이 우리들에게 힘들게 만들지만, 사회에 있는 어린이들 그리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이 되겠냐고 말해, 그 후로 방일병을 따라 일요일 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by 방일병(27사단 79연대 1대대 4중대 1소대원 중 한 병사)

21-08-31 11:36

백원순

79연대 1대대 4중대 중화기 중대, 그렇게 우리 소대 뿐만아니라 중대 전체에 그렇게 엄하시던 저희 1소대장님이, 주말(토,일)에 화천군 사내면 (저희 사단의 작전구역)에 있는 술집에 가서 토요일 저녁부터 얼마나 술을 퍼마시는 지 몰라도, 다음날 새벽에 저 아래에서 조그만 그리고 왜소한 몸을 겨우 가누면서 아무도 모르게 걸어 올라 오시는 모습을 내가 새벽 외곽 근무를 마치고 내무반에 들어 올 때 여러 번 보았습니다.
소위(officer, diamond)라는 초급장교라는 것의 그" Diamond (흔히 세상 사람들, 특히 정치권에서 무시하는 '보리 밥테기)"는 아무에게나 붙여주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그 때 하였습니다.

21-08-31 10:35

백원순

내가 이런 이야기를 안하려고 했는 데 나의 밑에 언제나 부지런한 강원도 고성 출신 김용석이를 두고 소대를 이끌고 갔는 데, 어느 날 키가 멀쭉이 크고 얼굴에는 병색이 완연한 병사가 저희 소대에 배치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훈련병 시절에 허리 디스크로 국군 병원에 입원하여도 to는 저희 중대 소대에 등록 되어 있어, 저의 밑에 있던 김용석이라는 친구는 그를 마음에 들지 않아 했습니다. 이 친구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아랍어 학과 2학년을마치고 입대하고 저희 소대에 병원에서 이등병 생활 다 마치고, 언제나 부지런한김용석 일병 위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 났으니, 소대 갈등도 심하고,,,

21-08-30 17:11

백원순

참고로 말하면 그 저희 1소대의 '이 소대장님'하고 내하고 개인적인 대화는 그 소대장님이 중위로 전역할 당시 까지 한 번도 없었다.

21-08-30 14:06

백원순

군대 최하위 장교로서 모든 상황에서 출구 없는 상황일 때 그 소대의 소대장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내가 신병 교육대에서 6주간의 지옥 같은 훈련을 마치고 그 신병교육대 옆 대대의 중화기 중대에 배치 받았을 때 빼빼 마른 소위 계급장을 달고 있던 저의 1소대 소대장님은 훈련을 하기 전 맨 처음 한 일은 우리들로 하여금 총놀이를 시키시었다. 어릴 때 하던 총놀이를,,, 소대장님이 왜 저러시지 하면서 명령이니 따라서 행하였다...
그 소대장님은 단국대의 rotc장교로 막 처음 부임을 하셨고, 그 때 소대장님은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라든지 모든 것을 알고 계셨던 갔다. 출구 없는 전략이 소대장님께서 세운 전략이었던 같다. 그 때 상황에서 중화기 중대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전략, 매일 밤마다 게속되는 지옥 같은 점호 시간, 절대 총열에 창틈에 군화에 그 밖의 모든 것, 포는 말할 것 없고 절대 용납을 하지 않으셨다. 먼지가 하나라도 손에 묻으면 포를 메고 밤새도록 중대 연병장과 막사를 오고가는 선착순을 시키시엇다. 포 사격에 잇어 한치의 양보도 허락하시지 않으셨다. 그 자신도 81mm박격포에 대한 많은 자료와 책을 구입하여 밤새도록 행정실에서 공부를 하셨다. 그 소대장님 밑에서 우리 중대는 한 치의 실수가 용남되지 않았다. 모든 중대원들이 그를 미워 했고 그는 전라도 광주 출신이라 특히 경상도 출신 고참들이 많이 미워했다. 나도 전라도 출신이지만 그의 소대원인 나에게 어떠한 편의를 봐주지 않고 더 가혹하게 나를 대하였다. 그는 주말만 되면 장교들은 외박이 자유로우니까 사내면 술집에 가서 밤새도록 무슨 술을 그렇게 퍼 마시는지,,,
이미 그는 나보다 많아도 4살 5살 많은 초급 장교 였지만 그도 중화기 중대에 배치를 받았고 이 병사들을 어떻게하면 무사히 군복무를 마쳐 제대 시키는 것이 목표였기에, 그 지독한 출구 없는 전략을 세운 것 같았다. 내가 그 것을 안 것은 저의 중대 밑에 3중대 소총 중대가 있었는 데 그 중대 중대장님은 육군 사관학교 출신이라 그 중대원들은 우리 중대원들 처럼 힘든 일에 거의 제외 되었다. 저의 중대 중대장님은 갑종 출신(이등병부터 시작하는)이라 중화기 중대의 힘든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맨날 어려운 작업을 들고 와 저희들은 훈련 외에 너무 힘들었다. 저의 중대원들은 모두 알고 있었기에, 저의 소대장님은 작업에 대해 아무런 말씀은 안하시고 오로지 포에 대해 그리고 포를 메고 행ㅇ군하는 것과 훈련하는 것에 전념하시었다.
제가 그 소대장님이 전역을 하시고 병장 초에 군단 종합사격 훈련이 있었다. TV에서 보는 비행기가 미사일을 발사하고 헬기에서 유도탄을 발사하고 포 사격하고 탱크들이 운집하여 집중 포화를 타겟을향해 퍼붓는 무시 무시한 실전 사격에서, 저의 중대 중화기 박격포로 각 소대 대표 박격포 3문이 그 사격에 참가하였다. op관측 장소에서 별이 몇개인지 모르는 장군들이 운집하여 망원경을 보면서 평가하고 있었다. 처음 연습 사격 때는 계산병이 불러준 제원에 따라 몇 번 사격을 해 봤으나 나의 포는 계속 빗나갔고 2소대 포만 명중하더니, 내가 곰곰히 생각하기를 계산병의 수치를 믿으면 안되겠다 싶어, 포판을 발로 살짝 눌러 조정을하고 실 사격에 들어 갔다. 초탄을 날리고 바로 op에서 무전으로 나의 포가 명중 되었으니 그대로 계속 포탄을 날리라고, op에서 스타들이 저거 누구 부대 어느 박격포냐고 저의 관측하사에게 물어서 사격이 끝나고 그 op관측하사가 싱글벙글 미소를 뛰우며 내게 잘했다고, 연습 때 까지 잘 마추던 2소대 박격포는 실전 사격 때 한 참 타겟을 벗어나 버렸고,
그 때 처음 포상휴가 1주일을 받았다. 군대에서 흔히 있는 운동을 잘해서나 예능을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고, 어마 어마한 화력을 퍼 붓는 실사격에서 포를 명중시켜 받은 포상 휴가 였다.
지금은 그 소대장님 '이 ...'이 악독같은 출구없는 전략을 세우고 저희 중대원들 누구 하나라도 부상을 입거나 생명에 지장없이 이끌어 주신 그 '이...'이 소대장님이 내년에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내 인생에 출구가 보이지 않아 군 시절과 그 소대장님의 지혜를 나도 모르게 떠올려본다.

21-08-30 13:47

백원순

어릴 적 섬마을 바닷가 높은 언덕에서 신을 처음 마주하고, 어린 양심에 그 신의 말씀을 따르려고 애를 썻던 저의 십대 사춘기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신의 말씀을 따르려고 부보님의 일을 도와 받은 용돈을 헌금 봉투에 '무명씨'라고 적어 그 신에게 받치던 시절이 기억 나네요. 그 후 치열한 삶의 경쟁 속에 나는 그 신을 잊고 살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신은 내가 살아온 날들, 그것도 생의 위기의 순간에도 나를 지켜 보아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신은 내가 언제나 너의 옆에서 너의 호흡과 같이 있는데 너는 나를 의식하지 못하는구나라는 말씀을 전혀 하시지 않고,,,
어느 날
내가 그 신이 나를 평생 동안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나는 나의 추한 얼굴과 마음을 그 신의 얼굴 방향으로 서로 마주 했을 때
,,,

21-08-30 11:00

buja

이 글을 읽을 수록 어쩐지 "자화자찬"이란 맗이 생각 나게 하네
글 쓴이의 모든 글이 "Russell은 오만함"에 감이 드는것이 나 뿐이 아닌 터다. ㅉㅉㅉ

21-08-30 09:16

박종영

박수로 공감합니다.

21-08-30 10:47

백원순

Nothing to say,,,ㄳㄹㄷ, ㅎㅎㅎ, ㅋㅋㅋ, ㄱㅁㅎㄹ

21-08-30 11:07

백원순

'은유(metaphor)"는 것의 어휘는 절대 함부로 남용해서는 안되는 시적 기법인 것 같습니다, 최소한 제가 생각하기로,,, 무슨 씹을 빨았다고 꽃의 속살을 보았느니 하면서 더럽게 입에 침을 뭍혀가면서 '은유'를 함부로 남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은유라는 것은 단테의 '신곡'이나 존 밀튼의 '실락원' 등등에서 어휘로서 사용하는 것이지, 무슨 미친년 보지를 보는 것 처럼 더럽게 남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나의 글에 이의가 있다면 더럽게 꾀꼬름하게 인터넷에 글을 쓰지 말고, 나에게 전화하십시오. 나의 전화 번호는 010-2827-3747

21-08-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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