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향기

허공님의 맛있는 동부콩이야기가 향기메일을 타고 왔군요~`^-^ 좋은 아침, 행복한 이야기로 오늘, 모두모…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 그렇게 대해야죠.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사랑하길...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날씨에 영향을 안받으려 애를 쓰지만 어느새 날씨에 녹아드는 감정을 주체할수 없는듯 해요.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늘 오랜 시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슴도치처럼 사랑하라~ 손잡으면 닿을 수 있는 그만큼의 거리에서 ..... 사랑 참, 어렵죠?^-^ 그래도 오…
000
흰이질풀꽃, 이제 폭우도 어느정도 물러선 것 같으니. 천변에 가 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감정을 다스리기 또한 쉽지 않죠, 갈수록 나를 다스리기 쉽지 않습니다.
어느 늦가을 당신이 내게 내 밀어 받쳐 주었던 그 마음의 우산이 이질 풀보다 더 하얗게 내 마음을 순백하…
많은 비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기쁨이 되길
이렇게 이로운 풀이 예쁘기도 하네요
Your writing is always good or lucky to me. Everyday I wait for your wonderful mind. Thank you fo…
'사람' 때문에 가슴에 시퍼런 응어리진 멍을 가지고 살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강원도 최전방 예…
인류를 괴롭히던 이질병을 고쳐주는 명약의 재료가 되였으니 세계보건기구에서 명예훈장을 주어야겠습니…
순백한 하얀 모습이 무척이나 정겨운 느낌입니다.
해방을 전후해서 우리나라에 이질 전염병이 확산되어 어린생명들이 많이 죽었지요. 그때 흰이질풀 꽃을 …
세상에 귀하지 않은 생명이 어디 있으리오~~^-^ 흰이질풀의 약용도 다 사람을 위한 하늘의 배려인 듯 합니…
단아한 자태를 보여주는 채송화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과 울림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박종영 시인님~ 한 줌 바람도 우리네 인생을 교훈 하네요 빛나는 시인의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자기의 할 일을 알아서 하는 것, 지금의 악천 후 속에서도 참 대견합니다. 담장 밑 채송화도 그렇지요. 좋…
군자는 자기의 내면을 숨기고 소인은 밖으로 드러낸다
고맙고 착하고 예뻐서 꼭 안아주고싶다 .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붉은 정열로 피어나는 채송화 앙증맞게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지만 마음을 당기는 것들.... 천천히 찾아보면 보이는 것 같아요~~^-^
자신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이 타인도 함께 할수 있는법인듯 합니다.
감정 조절하기가 어려운데요
감정을 잘 다스려 지혜로운 삶이 되길....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향기메일

간이역

작성자: 향기지기 / 작성일 : 2005-01-26

댓글 : 20 / 조회수 : 5,759

일상에 지치고 마음이 울적하면
한번 영동선 열차를 무작정 타보라.
굽이굽이 산허리를 하염없이 돌아가다
문득 임기역에 이르면 차창 밖으로
눈길을 돌려 찾아보라. 당신들의 마음의
고향을 지키는 이들이 거기 서있을테니.
혹 시간이 있다면 내려도 좋을 것이다.
그리하면 사람 좋은 권 주임이 들려주는
구수한 간이역 이야기에 취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 이준희 <세상속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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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일하고
저녁에 다시 잠자리로 들어갈 때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하루였다는 생각이
문득 들곤 합니다.

더구나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어느 날짜인지 헷갈릴 경우도 있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쫓기는 하루 하루.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한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 하네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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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모

어제와 똑같은 하루였다는 생각이 문득 들곤 합니다

20-07-05 14:52

정강석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한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 하네요.

20-07-03 20:32

정강석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한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 하네요

20-07-02 16:02

정

내 마음속에 작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9-08-17 11:44

김산성

문득 들곤 합니다. 더구나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19-02-16 09:25

수동

고향을 지키는 이들이 거기 서있을테니. 혹 시간이 있다면 내려도 좋을 것이다

18-12-08 09:58

윤

한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 하네요.

18-10-23 12:30

한

마음의 여유도 없이 쫓기는 하루 하루.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18-10-23 10:26

김국환

좋은 글 감사합니다.

18-01-10 12:29

국

마음의 여유도 없이 쫓기는 하루 하루.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17-10-22 09:51

자영

더구나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어느 날짜인지 헷갈릴 경우도 있죠.

17-10-14 10:58

종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기도 합니다.

17-08-25 12:42

김산우

마음의 여유도 없이 쫒기는 하루 가끔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16-12-06 17:48

서윤

여유없는 하루 가끔은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다.

16-08-07 14:21

림

마음의 여유도 없이 쫓기는 하루 하루 충전하세요.

16-07-29 17:56

차기자

간이역은 추억입니다.

15-02-28 22:08

겨울산

간이역은 나의 마음입니다.

15-02-28 21:45

이유정

잘봤습니다.

14-03-15 23:41

김성근

일상에 지치고 마음이 울적하면 아무도 없는 먼 곳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13-01-17 11:42

김광성

님도 좋은 하루.....

0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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